모델 RE007입니다.

심한 기스때문에 한번 교환했고 안경이없어서 급한대로 랜즈까지 안경점에서 맞췄습니다.

써보니가 뭔가 착용이 이상하더군요... 분명 가로세로 정ㅂ원형의 동그란 안경테인데 , 세로만 길쭉하니 어색한겁니다. 안그래도 폭이 좁은 안경이라 바보같고 더 어색했죠...

처음 기분탓인가해서 그러려니하고 집에와서 자로 직접 싸이즈를 재봤어요.

정확히 세로는 4cm가 되는데 가로는 3.9cm가 살짝 안되더군요.

기분탓이 아니었던겁니다. 이건 전자체품도 아니고 단순한 안경테하나 사면서 이조차 뽑기운이 필요한건지는 몰랐네요.  

렌즈도 작은데 정방형의 안경테라 착용하면 언밸런스한 티가 확납니다. 똑같은 형태의 안경테라도 1m차이가 얼마나 큰건지는 안경을 판매하시니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불량이면 고객이 체크해서 교환이든 환불을 받아야하는게 맞지만, 고객입장에서야 받았을때 큰 기스나 색상이 맞는지 정도나 확인하지 상식적으로 한번 교환받은 안경을 가로세로 일일이 자로 재보고 렌즈 맞추진 않잖아요.

렌즈를 맞춰서 보기전까지는 눈이 침침해서 테만 껴봤을땐 잘 보이지도 않구요  사이즈같은건 명시가 되어있고 고객은 그걸 믿는만큼 발송전에 호른측에서 사이즈정도는 불량인지 아닌지 체크해야한다고봅니다. 새테인데 특별히 체크할것도 없으니 그정도는 체크해주셔야죠

"※싸이즈 확인해주세요' 라는문구도 구매시에 어느정도나 되는지 알고 구매하라는거지 받아서 고객이 싸이즈 검수해주세요..는 아니잖아요.

전화걸었을때 상담도 친절하게해주시고, 모처럼 원하는 싸이즈라 좋았는데 기분 잡쳤네요.